오늘 아침 빗소리에 깨신 분들 많으시죠? <br /><br />현재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. 남해안과 제주도인데요. <br /><br />제주도 서부, 남부, 산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리면서 호우경보가, 그 밖의 제주도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. 경남 남해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<br />제주도 서귀포에는 오늘 하루에만 1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<br />앞으로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100mm, 특히 제주 남부에 150 이상, 제주 산간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<br />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00mm 이상, 그 밖의 남해안 70,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. 오늘 서울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 대구는 18도에 머물면서 10도나 낮겠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지방 낮 기온,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춘천과 청주, 부산도 18도 강릉 17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중부 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, 남부와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남부 지방은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낮에 비가 그치겠고 중부 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. 비가 그친 뒤 미세먼지 걱정 없어서 막바지 연휴 즐기기 좋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5060945103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